드레스덴 소개
독일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 혹은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웁니다. 그만큼 도시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다는 뜻이겠죠. 이 영상에서 독일 드레스덴의 여러 명소들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.
제가 드레스덴을 방문했을 때 가장 인상적인 것은 황금이 칠해진 동상이었는데요, 옛날 작센왕조가 번영했을 때 꽤나 사치를 부렸다고 하던데, 그 말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. 흔히 독일의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드레스덴인데요, 독일을 여행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.
주요볼거리
– 츠빙거궁전 Dresdner Zwinger
위치: Sophienstraße, 01067 Dresd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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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사유 궁전을 보고 만들었다는 츠빙거궁전은 정말 아름답고 멋있습니다. 2차 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어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
– 드레스덴성 Dresden Castle
위치: Taschenberg 2, 01067 Dresden
개장시간: 오전10시 ~ 오후6시 (화요일 휴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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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세기 작센왕이 거주했던 성
– 프라우엔교회 Frauenkirche Dresden
위치: Neumarkt, 01067 Dresd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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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기에 지어졌다가 2차 대전 폭격으로 파손되었다가 독일 통일 이후 재건되었다.
– 슈탈호프벽 군주의 행렬 Fürstenzug
위치: Augustusstraße 1, 01067 Dresden
길이 102m, 높이 10.51m의 도자기 스타일의 벽화로 작센왕조의 역대 통치자들이 그림으로 새겨져있다.
– 브륄의 테라스 Brühl’s Terrace
위치: Georg-Treu-Platz 1, 01067 Dresde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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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도시를 방어하던 성벽이었으나 1740년 아우쿠스투스트 3세의 친구 하인리히 폰 브륄 백작에 의해서 엘베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되었다. 이후 괴테가 방문했을 때 멋진 풍경에 의해 이곳이 유럽의 테라스라고 한 이후 브륄의 테라스 혹은 유럽의 테라스로 불리워지고 있다.
지금까지 소해해 드린 장소들은 모두 Innenstadt라고 불리우는 시내 중심가에 있습니다. 따라서 주요 명소들을 당일에 모두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. 물론 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1박을 하면서 야경도 보시고 그외 다른 관광지 명소들도 둘러보실 수 있어요.
코로나 이전엔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숙박비가 저렴했었는데요, 최근엔 전반적으로 숙박비가 올라가는 상황이라서 3~4년전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씩 다 올랐습니다. 하지만 당일 혹은 1박 2일 여행지로 손색없구요, 독일을 거쳐가시는 분들은 시간이 되신다면 방문해 볼 만 합니다.